사실 왜 개발을 하려고 했는지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명확하지 않았다. 여러가지 총체적인 합으로 인해서 나타났다고 하기에는 참 부족했다. 심리학은 무엇인가? 나는 솔직히 다른 사람과 다른 정의를 내고 싶다. 1학년때 들었던 강의가 아직도 생각난다. "무형의 것 → 유형의 것" 으로 바꾼다는 것이 중요했다. 감정, 사고, 생각이라는 것은 실제로 무형의 것이고, 이것을 유형의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.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사고를 정의하고, 진단이라는 것까지 나타낼 수 있게 된다. 예를 들어 BDI 점수가 몇점 이상이면 심각한 우울 상태... 이런식으로 조작적 정의라는 것이 중요했다는 것이다. 생각과 사고, 그리고 감정이라는 것은 모두가 동일하게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어떤 기준에서 그렇다고 말하는..